■ 출연 : 김대근 기자 / 안보라 앵커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[안보라 앵커]
지금 방송 보시는 분들 중에는 아침 일찍 투표를 하신 분도 있을 것 같고 이제 방송 끝나고 나서 투표를 하러 나가실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. 그런데 공식 선거운동은 어제까지였고요. 오늘부터는 투표 독려 활동만 할 수 있다는 점, 기억하고 계시죠? 투표 격려 활동은 투표소 100m 밖에서만 가능합니다.
그리고 특정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한다거나 혹은 반대한다거나 하는 내용도 포함되어서는 안 되고요. 정당이나 후보의 얼굴이나 이름이 걸린 현수막 또는 이를 유추할 수 있는 내용도 금지됩니다. 다만 온라인에서는 선거활동을 할 수 있거든요. 유권자들께서는 인터넷, 모바일 SNS를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. 투표 아직 안 하신 분들, 저희 방송 끝나고 소중한 시간 내셔서 한 표를 행사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. 저희처럼 여야 지도부도 투표 독려 활동에 애썼습니다.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.
[김태년 /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]
선거는 민심의 풍향계이고 변화의 나침반입니다. 오늘 시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서울과 부산의 내일을 결정합니다. 투표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듭니다. 4월 7일 오늘, 꼭 투표해주십시오.
[주호영 / 국민의힘 원내대표 (YTN 라디오)]
자신들 잘못으로 재보궐이 생기면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하다가 규정을 바꾸면서까지 후보를 낸 선거입니다. 이런 선거에서 압승하지 못한다면 야당은 더 이상 존재할 의의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국민의 힘으로 이길 겁니다.
[안보라 앵커]
지금 여야 지도부의 얘기를 들어봤는데 한 표라도 더 받기 위한 그런 호소의 메시지로도 들립니다.
[김대근 기자]
그렇습니다.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, 격려해 주신 분과 질책해 주신 분들 모두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국민이다. 그런 만큼 더 경청하고 겸손한 자세로 성찰하겠다는 메시지도 내놨습니다. 국민의힘에서 강조하는 정권심판론에 맞서서 앞으로 변화하겠다, 이런 취지의 얘기로 들립니다. 어제 박영선 후보가 광화문에서 마지막 유세를 벌였거든요.
이것과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되는데요. 박 후보는 촛불집회의 상징인 광화문에서 민주당의 미흡한 부분은 반성하고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도 촛불이다, 민주당이 ... (중략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4071156248145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